사용중인 삼성 DDR4 32GB (A다이)를 오버클럭하면 성능이 얼마나 더 좋아질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시스템 사양
CPU - AMD Ryzen 3300X
RAM - 삼성 DDR4 32GB (3200Mhz) A다이
M/B - ASUS B450M Pro II
다이 구분은 스티커에 표시된 글자 또는 타이푼 버너 같은 소프트웨어로 할 수 있다
바이오스에서 인식하는 삼성램의 기본 램 타이밍은 22-22-22-22-52 이다.
퍼포먼스 테스트(v11.1)를 이용해서 측정한 오버전 메모리의 밴치마크 측정 값은 2,209 점이다.
1. 바이오스에서 Ai Tweaker 매뉴에서 Memory Frequency 설정값을 Auto → 3600Mhz 변경
- 퀘이사존, 쿨앤조이등 관련 글을 보면 3200 → 3733Mhz 설정했다는 내용이 있으나, 3600Mhz 로 설정하기로 함
2. 아래 항목 중, DRAM Timing Control 으로 진입
3. 아래 항목 중, DRAM Timing Control 으로 진입 5개 값을 변경
4. Cmd2T 값은 Auto → 2T 설정
1T 는 빠르며, 2T 는 안정적임
5. Gear Down Mode 값을 Disabled 로 변경
6. 이전 단계로 빠져나와서, DRAM Voltage 값을 키보드로 1.385 입력하여 변경
7. Advanced 매뉴에서 AMD CBS 항목으로 진입
8. Core Performance Boost, Global C-state Control 값을 각각 Disabled 로 변경
9. F10 눌러서 변경한 값을 저장하고 부트
10. TM5를 이용하여 램에 과부하를 걸어 오류가 나오는지 테스트
- 작업 관리자를 미리 열어두고 테스트 진행시 사용율이 98% 상태로 잘 진행되고 있다.
퍼포먼스 테스트로 다시 측정해보니 메모리 점수가 2,209점 → 2,353점으로 상승했다.
램오버시 동작 전압을 올리게 되므로 속도만 올라가는게 아니라 온도 역시 올라가게 된다.
삼성 DDR4 메모리의 경우, 대부분 온도센서가 없다보니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온도 측정이 불가하다. 따라서 별도의 방법으로 온도를 측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전압을 더 내려보는등 추가적인 설정 방법으로 온도를 내리는 방법도 있고, 방열판이나 쿨러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당장 사용할 것은 아니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원상 복구하였다. 추후 메모리 오버클럭이 꼭 필요한 상황이 오면 다시 작업을 하거나 EXPO 지원 메모리를 이용하는 방안등을 고려해보도록 하겠다.
바이오스 설정 후, 시스템 먹통등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CMOS 초기화 작업을 하자.
설정 및 테스트 진행중 블루스크린 또는 먹통이 되어버린다면 전원 코드를 뽑고, 전원 버튼을 2~3회 눌러준 뒤, 메인보드의 CLRTC 점퍼를 드라이버 등으로 약 10초간 쇼트시키면 설정 값이 초기화 되므로 크게 문제될 일은 없다.
초기화 시켰다면 다시 전원 코드를 연결, 바이오스 값을 다시 설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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