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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주역(周易)

07. 지수사

by 오!쎈세! 2026. 7. 17.

07. 지수사

[괘사 풀이]

많은 사람을 이끌 때는 마음이 바르고 훌륭한 대장님이 있어야 안전하고 성공함을 뜻해요.
학교에서 조별 활동을 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큰일을 할 때처럼, 많은 사람이 모였을 때는 올바른 대장의 역할이 아주 중요해요.
모두가 믿고 따를 수 있는 멋진 대장님이 중심을 잘 잡고 이끌어주면, 어떤 어려운 일도 이겨내고 큰 상을 받을 수 있어요.
 

[효사 풀이]

육상
훌륭한 임금님이 나라를 잘 다스릴 큰 상을 내리지만, 소인배는 쓰지 말아야 함을 뜻해요.
 
조별 활동이나 큰 시합이 끝나고 드디어 멋진 상을 나누어 주는 즐거운 시간이에요.
착하고 열심히 노력한 친구에게는 큰 상을 주어 대장으로 삼아야 하지만, 질투가 많고 꾀를 부리던 친구에게는 중요한 일을 맡기면 안 돼요.
 
 
육오
새를 쫓아내듯 나쁜 무리를 물리치고, 경험이 많은 맏아들에게 일을 맡겨야 함을 뜻해요.
 
곡식을 쪼아 먹는 새를 밭에서 쫓아내듯 내 주변의 나쁜 행동들을 바르게 고쳐나가는 모습이에요.
이럴 때는 지혜롭고 경험이 많은 형이나 언니 같은 사람에게 대장을 맡겨야지, 서투른 사람에게 맡기면 일이 꼬이고 후회하게 돼요.
 
 
육사
싸움이 불리할 때는 뒤로 물러나 진을 치고 쉬는 것이 아무런 잘못이 없음을 뜻해요.
 
지금 당장은 상대방의 힘이 너무 세서 내가 이기기 힘든 상황임을 깨달은 모습이에요.
억지로 고집을 부려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지혜롭게 뒤로 한 걸음 물러나 힘을 비축하니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전해요.
 
 
육삼
싸움에 져서 수레에 죽은 군사들의 시체를 싣고 돌아오는 부끄러운 일이 생김을 뜻해요.
 
대장의 말을 듣지 않고 서로 자기가 대장 하겠다고 설치다가 결국 일을 다 망쳐버린 안타까운 모습이에요.
중심을 잡아줄 사람이 없으면 아무리 많은 사람이 모여도 다투기만 하고 실패하게 되니 늘 조심해야 해요.
 
 
구이
임금님께 세 번이나 큰 상을 받을 만큼 군대 안에서 중심을 잘 잡고 있음을 뜻해요.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큰 칭찬을 들을 정도로 내 친구들을 바르고 따뜻하게 잘 이끄는 멋진 대장의 모습이에요.
내 마음에 욕심이 없고 오직 주변 사람들을 위해 행동하니, 모든 사람이 나를 믿고 따르며 큰 복이 찾아와요.
 
 
초육
군대가 처음 출발할 때는 엄격한 규칙을 세워야지, 그렇지 않으면 나쁜 일이 생김을 뜻해요.
 
친구들과 다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할 때, 서로 지켜야 할 약속과 규칙을 똑바로 정하는 단계예요.
처음부터 장난을 치거나 규칙을 어기면 결국 나중에 큰 싸움이 나고 실패하게 되니, 시작할 때 마음가짐을 단단히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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