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거실등이 켜기지 않는다.
거실에서 사용했던 것은 FPL 방식의 55W 형광등으로 교체하는 김에 LED 로 모두 바꾸기로 했다.
그런데 온라인으로 견적을 내보니 거실과 방 3개에 있는 형광등을
LED로 모두 교체하는데 약 80만원이 나왔다.
결국 비용 절감을 위해서 직접 교체를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전원차단기(두꺼비 집)를 내린 상태에서 실내등 커버를 제거하고 형광등도 제거했다.
만일을 대비해서 전선이 연결된 상태를 사진으로 찍어두었다.
새로 구매한 LED 등은 대경LED 라는 업체에서 구매한 것으로 11만원의 비용이 소요되었으며,
노란 빛이 감도는 4000K 색상이며, 25W 출력의 제품으로 구매했다.
교체작업을 끝내고 전원차단기(두꺼비 집)를 올리고 거실 등 스위치를 올려봤다.
잘 켜진다.
커버를 덮고 다시 켜보니 실내등 느낌이 난다.
이제 오래오래 사용했으면 좋겠다.
어른들께서 너무 밝다고 하셔서.. (난 딱 좋은데)
밝기를 무선으로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러와 리모컨이 있는지
업체에 문의를 해봤으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